7월 모의고사
7월 모의고사가 시행된, 뇌섹남으로 알려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의 과거 모의고사 등급 컷이 화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비틀즈코즈 3D`에 출연한 랩몬스터는 "전국 모의고사 성적이 언어, 수학, 외국어, 사회 과목에서 전국 1.3% 정도였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랩몬스터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중학교 때부터 홍대 언더그라운드 형들과 취미로 음악을 했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랩몬스터의 졸업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 전현무는 랩몬스터에게 "지우고 싶은 흑역사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많다. 특히 중학교 졸업사진"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랩몬스터의 졸업사진이 공개됐고, 해당 사진 속 랩몬스터는 중학교 졸업 사진, 레게머리를 하고 녹음하는 모습, 여장한 모습 등 흑역사 시절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7월 모의고사,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 "7월 모의고사, 수능 내가 다 긴장돼" "7월 모의고사, 랩몬스터 대단하다" "7월 모의고사, 랩몬스터 진짜 똑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