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청년 실업 해결한다 `빅콘테스트 20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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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를 발굴해 취업을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빅데이터연합회는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빅콘테스트 2015’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 서울 KT올레스퀘어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24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는다.

대회는 기계학습(머신 러닝)을 통한 문제 해법 제시가 목표다. 퓨처스리그와 챌린지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퓨처스리그는 프로야구 구단별 누적 입장객 수 예측이 문제다. 과거 구장별 일일 입장객 수 자료, 팀통산 전적 자료 등 야구 데이터를 제공한다. 챌린지리그는 팀간 경기 승패 기반으로 팀별 순위와 승률을 예측한다. 연도별 전적 자료, 팀 통산 전적 자료, 개인 선수별 성적 자료를 제공한다.

대회 수상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한국빅데이터연합회장상 등 총 3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는 SK텔레콤·KT·다음소프트·네이버 등 국내 유명 빅데이터 전문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빅데이터 관련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8월 24일까지 홈페이지(contest.kbig.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석 결과는 9월 6일까지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장동현 한국빅데이터연합회은 “빅콘테스트 2015로 빅데이터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전문기업에 연계해 취업 준비생과 기업이 서로 윈윈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