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활용한 지방행정 혁신아이디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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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혁신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7~2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 인천시 소방본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연계한 맞춤형 119 출동 길안내 서비스’가 최우수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소방본부는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해 구급차량과 소방차량의 119 길안내 서비스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정보를 연계했다. 교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해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오영성 인천시 소방본부 소방관은 “부서 간 정보공유를 통해 시스템이 구축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시스템이 타 지역에도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무인항공기(드론) 클러스터 조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무인항공기가 해외에서 산불감시나, 재난예방 등 다목적으로 활용된 사례 등을 분석하고 무인항공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오염 감시·교통량 측정·산불진화·재난상황분석·수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위치기반기술 어린이 안심귀가서비스와 스마트 가로등·횡단보도 등 다양한 사례가 제시됐다.

행자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했다.

강성조 행정자치부 정보공유정책관은 “지방행정 혁신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 전문성과 ICT 활용능력을 제고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표]2015년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심사결과

ICT활용한 지방행정 혁신아이디어 쏟아져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