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진 모바일 기술, 글로벌 바이어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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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GMV 2014 전시회 현장
<지난해 개최된 GMV 2014 전시회 현장>

국내 선진 모바일 기술이 글로벌 바이어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 대표 모바일쇼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15)’이 오는 1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인 GMV는 KOTRA와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전시상담회다.

올해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보안, 핀테크, 통신, 모바일 앱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전시참가업체 250여개, 61개국 250여개사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 참가업체는 글로벌 바이어에게 한국의 ICT와 솔루션을 소개·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스프린트·베스트바이·GE헬스케어, 중국 바이두, 일본 NTT·후지쯔·도요타·NEC, 영국 BT, 스페인 텔레포니카, 스웨덴 에릭슨, 베트남 비나폰, 대만 벤큐, 터키 투르크셀, 체코 T모바일, 러시아 메가폰 등 유명 글로벌기업의 임원급 바이어가 방한해 상담회를 진행한다.

국내 대표 벤처기업 쿠팡·쏘카·록앤록 등이 함께하는 ‘모바일 기반의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또 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과 벤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특화산업 발전과 연계한 스타트업 창업과 보육 지원을 위해 전국에 17개 지역에 개설된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도 스타트업 특별전시관에 참가해 해외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

한상곤 KOTRA IT사업단장은 “한국의 IT 강국이라는 수식어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GMV 2015’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ICT기업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OTRA는 지난해 175명의 바이어와 1349건, 2억100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바 있다. 올해는 4억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기술제휴, 투자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