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지능형 자동차 경진대회서 `베이징과기대` 최종 우승

프리스케일반도체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개최한 프리스케일컵 챌린지 2015 최종 결승전에서 중국 베이징과학기술대학교 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결승전에는 세계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한국, 인도, 스위스, 멕시코, 브라질, 북미,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지난 7월 16일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금오공과대학교 팀이 참여했으며 4위를 기록했다.

프리스케일반도체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프리스케일컵 챌린지 2015 최종 결승전을 개최했다.
프리스케일반도체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프리스케일컵 챌린지 2015 최종 결승전을 개최했다.

프리스케일은 세계 대학생을 위해 지난 13년 동안 프리스케일컵 챌린지를 개최했다. 기계, 전기, 컴퓨팅 엔지니어링 기술의 주요 개념을 모형차 경진대회에서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3~4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능형 모형차를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해 트랙에서 경주를 벌인다. 자율 주행을 기본으로 트랙을 벗어나지 않고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자동차가 우승한다.

대회에 사용하는 모형 자동차는 프리스케일 32비트 프로세서 또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술을 기반으로 동일한 기본 새시와 비슷한 배터리를 사용한다.

프리스케일컵 챌린지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프로세서와 센서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자동차 업계 최신 동향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참가 학생은 자동차가 트랙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카메라,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같은 센서를 16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티브 웨인라이트 프리스케일 유럽 총괄 부사장은 “올해 프리스케일컵 챌린지에 총 5118팀 3만2000명 학생이 등록했다”며 “지난 6개월 동안 학생들이 배운 내용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앞으로 경력을 개발할 때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