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회장 신경철)는 코스닥기업 사회공헌활동 사례 모음집 ‘코스닥의 나눔이야기’를 지난 17일 발간했다.
책자에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코스닥기업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한 사회공헌활동과 관련 사회복지단체, 지역별 아동복지시설 현황 등을 담았다.

코스닥기업이 전하는 다양한 나눔 사례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모습을 생생히 소개했다. 책자 발간은 지난 2011년 ‘사랑나눔, 희망코스닥’ 발간에 이어 두 번째다. 모음집에는 124개 코스닥기업이 참여했다.
신경철 코스닥협회장은 “책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책이 코스닥기업의 아름다운 행보에 귀한 지침이 되고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나눔의 씨앗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