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피소, SNS 통해 원더보이즈 피소 심경 고백 "남의 돈 탐할 만큼 양아치 아니다"

김창렬 피소
 출처:/ 김창렬 인스타그램
김창렬 피소 출처:/ 김창렬 인스타그램

김창렬 피소

김창렬 피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창렬이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김창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전 그런 이미지이니까요...하지만 이미지만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저도 어릴 적에 했던 행동들 많이 후회합니다...그래서 많이 바뀔려고 노력했고...결혼 후에는 많이 바꼈구요...생각이 성숙해지기까지 참 오래걸렸네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김창렬은 “근데 이번일은 저도 참 황당하네요...제가 누굴 때릴 만큼에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 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원더보이즈를 만드는데 수억이 들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을 들여 완성을 했습니다...그런데 몇 달전에 저에게 내용증명 한장이 날아왔더군요...우람이를 제외한 세 명이 계약을 해지한다는...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다만 계약기간이 있으니 책임져야할 부분은 책임지고 나가라.......그런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로 돌아오네요...”라고 전했다.

특히 “그래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저도 해보려구요...욕은 확실히 결과가 나왔을 때 그때 해주세요...저도 이유 없이 욕 먹는게 이제는 좀 싫네요 그나저나 활동당시에도 못해본 원더보이즈 1위 이렇게 해보네요...원더보이즈가 더 잘됐다면 이런일도 없을텐데...ㅎㅎ 아쉽네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또한,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은 원더보이즈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캡처 사진이다.

한편, 앞서 1일 한 매체는 김창렬의 기획사 소속이던 원더보이즈 멤버 A(21)씨가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지난달 서울 광진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