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이러닝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스트리밍웨이(대표 권동우)는 9년간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토털 이러닝 솔루션’을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토털 이러닝 솔루션은 스트리밍웨이가 9년간 기업 노하우를 반영해 2년간 노력한 끝에 개발한 이러닝 서비스 전용 솔루션이다. 이러닝 서비스 디자인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위젯을 제공한다. 드래그와 클릭만으로도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전문 웹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 없이도 사이트 관리와 수정을 할 수 있다. 소비자 구매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가기능(쿠폰 구매, 포인트 구매, 모바일 결제)도 제공한다. 이러닝 솔루션에서 가장 중요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배수제한, 기기제한, 스트리밍, 다운로드 설정 등)도 갖췄다. 모바일 회원 가입과 모바일 게시판 관리, 모바일 강좌구매 등 PC버전과 호환되는 모바일 관리 기능도 있다. 윈도와 맥, 안드로이드, iOS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콘텐츠를 구현한다.
스트리밍웨이가 토털 이러닝 솔루션을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학원이나 이러닝서비스업체 솔루션 구축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권동우 스트리밍웨이 대표는 “독립형 이러닝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적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 들어가고 또 임대형 이러닝 솔루션도 계약과 동시에 매월 수십만원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이러닝 사이트를 처음 운영하는 학원이나 신생업체가 이 같은 초기 비용 부담 때문에 이러닝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무료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트리밍웨이는 토털 이러닝 서비스 솔루션 원천기술을 보유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미디어보안 통합 플레이어 ‘비트플레이어(BeatPlayer)’는 운용체계(OS)나 브라우저,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