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
공개 연애 중이던 배우 박희순, 박예진 씨 커플이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혼식을 미룬 대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촐하게 언약식을 가졌다고 한다.
기사가 나간 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인정하면서 조만간 결혼식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한 박희순, 박예진 씨 커플은 이로써 열애 5년 만에 부부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