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승용차 개별소비세 재인하 등 단기 대책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내집연금 3종 세트 도입 등 근본 대책을 병행해 소비 활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공영홈쇼핑 ‘설맞이 민생대책 특별대담’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최 차관은 “성수품 공급 확대와 농수협 할인판매로 설 물가를 안정시키고 채소·수산물 등을 미리 수매·비축해 설 이후 가격 불안에 선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설 자금을 사상 최대 규모인 21조2000억원 공급해 자금애로를 해소할 것”이라며 “하도급 대금이 제때 지급되도록 집중 지도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공영홈쇼핑과 관련해서는 “성수품 세일방송을 집중 편성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유통경로를 다양화 해 구조적 물가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10월부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제품을 판매해 약 9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창조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 맞이 민생대책 특별대담’은 5일 11시 25분부터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방송한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