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일 KT 파트너스 협의회 51개 회원사와 ‘2016년 1차 경영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KT가 KT 파트너스 협의회 회원사와 시장 동향· 노하우 등 경영 전반 정보를 교환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기가(GiGA)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사업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CT 융합사업은 KT 혼자만이 아닌 협력사와 해야 성장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고 역설했다.
윤경림 KT 부사장은 “KT 파트너스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모두 글로벌 넘버원이 되도록 KT가 함께 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CT 융합사업의 주역은 KT가 아닌 우리”라며 중소기업과 협업을 강조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