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High EndR(하이엔드알)2016`에서 Astell&Kern(아스텔앤컨) 신모델 3종 `AK Recorder`, `AK300`, `Astell&Kern Graphene Cable`을 공개한다. `하이엔드알`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 파이 오디오를 포함한 홈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다.
아스텔앤컨은 이번 AK Recorder 출시로 음악을 감상하는 플레이어에서 음악을 담아내는 레코더로 제품 영역을 확대했다. AK Recorder는 아스텔앤컨 플레이어를 휴대용 레코더로 변환해 사용 할 수 있는 모듈타입 액세서리다. AK300 시리즈 제품과 결합해 전용 레코더로 활용할 수 있다.


AK Recorder 마이크 입력은 5V에서 전문가급 48V 팬텀 파워까지 지원해 라이브 연주나 보컬, 스피치 등을 녹음할 때 전문가급 마이크 사용 가능하다. 라인인(Line In)기능으로 턴 테이블 과 연결, LP 사운드를 32bit/ 384kHz 또는 DSD 음원으로 녹음할 수 있다. AES·EBU In 입력 단자는 스튜디오에서 사용되는 콘솔과 바로 연결해 디지털 신호를 그대로 녹음한다. 핸디 타입으로는 세계 최초로 DSD 5.6MHz 레코딩이 가능하며, 세밀한 마이크와 프리앰프 게인 조정 기능도 있다.
오디오 케이블 `Astell&Kern Graphene Cable`은 그래핀 소재가 구리의 1.67배에 달하는 전기 전도도를 갖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오디오 케이블에 접목했다. 오디오 케이블의 전기 전도도가 높아지면 전류가 이동하는 동안 발생하는 손실이 줄어들어, 보다 더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아이리버는 `Astell&Kern Graphene Cable`을 공동 개발한 해성DS와 5월 6일 독일 현지 조인식을 기점으로, 상호 협력 후 그래핀 케이블 양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박일환 아이리버는 대표는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선도 브랜드로서 여러 가지 혁신으로 한발 더 앞선 행보를 이어가고자 AK Recorder, AK300, Astell&Kern Graphene Cable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도로 아스텔앤컨만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