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고우리, 박민지에 돈 건네며 압박 “떨어지란 말야”

출처:/ MBC '다시 시작해' 캡처
출처:/ MBC '다시 시작해' 캡처

‘다시 시작해’ 고우리가 박민지에 돈을 건네며 회사를 그만 둘 것을 강요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이예라(고우리 분)은 나영자(박민지 분)을 직접 찾아가며 압박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라는 영자를 향해 “돈 때문에 (회사를) 안 나가는 거라며. 이거 갖고 떨어지란 말야”라고 압박을 하자 영자는 돈을 거부하면서 “내가 매니저님 돈을 왜 받아요?”라며 기가 막힌 듯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예라는 영자에게 “너 돈은 지욱씨한테 받고 놀기는 실장님(김정훈 분)하고 노니?”라며 막무가내로 압박을 했고, 마침 그 모습을 본 강지욱(박선호 분)은 “미쳤어요?”라며 화를 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고우리, 박민지, 박선호, 김정훈 등이 출연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