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Jan Lisiecki)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새 앨범 ‘슈만(Schmann)’을 23일 국내 발매한다.
얀 리치에츠키는 ‘그는 모든 음을 완벽하게 연주한다’(뉴욕타임즈), ‘얀 리치에츠키. 그의 이름을 기억하라’(파이낸셜 타임즈) 등 세계 유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이 시대 가장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얀 리치에츠키는 당시 BBC 프롬스에 함께 했던 거장 지휘자 안토니오 파파노(Antonio Pappano),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오케스트라(The Orchestra dell’Accademia Nazionale di S. Cecilia)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그 날의 감동을 재연했다.
서주와 알레그로 D 단조(Introduction And Concert-Allegro, Op. 134)는 도이치 그라모폰(DG) 아티스트 중 얀 리치에츠키가 최초로 녹음 한 것은 물론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빌헬름 캠프(Wilhelm Kempff)가 녹음했던 서주와 알레그로 아파시오나토 G 장조 (Introduction And Allegro Appassionato, Op. 92)를 42년 만에 녹음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슈만의 작품 중 가장 사랑 받는 피아노곡으로 불리는 ‘꿈’까지 수록됐다.
얀 리치에츠키는 10월 28일과 29일엔 각각 부산문화회관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11월 1일엔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