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2017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는 K-ICT 전략 현황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조망하는 자리다. 국가 ICT 경쟁력을 확보하고 K-ICT 위상을 제고하는 게 목적이다.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2016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 모습.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2017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는 K-ICT 전략 현황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조망하는 자리다. 국가 ICT 경쟁력을 확보하고 K-ICT 위상을 제고하는 게 목적이다.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2016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 모습.>

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에 대한 정확한 통찰은 필수다. 짧게는 5~10년, 길게는 20~30년 이후를 내다보는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워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 전망과 대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주축 기술을 조망하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인류는 4차 산업혁명 초입에 직면했다. 지난 1~3차 산업혁명은 각각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와 인터넷에 의해 촉발됐다. 4차 산업혁명은 기존과 차원이 다른 혁신 기술이 이끌 것이라는 데 이의가 없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인공지능(AI), 5세대(5G) 이동통신, 가상현실(VR), 스마트 기술이 손꼽힌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현재 ICT에 새로운 기술이 융합되면 삶의 편의성을 높이고 산업 발전을 가속시킬 것으로 보인다.

`K-ICT 전략`은 이런 상황에서 국내 ICT 산업을 발전시키고 4차 산업혁명 성공 진입을 위한 대비책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능정보기술 등 ICT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기존 전략을 수정한 `K-ICT 2016`을 발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2017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는 K-ICT 전략 현황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조망하는 자리다. 국가 ICT 경쟁력 확대와 K-ICT 위상 제고가 목적이다.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주제는 `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 가는 4차 산업혁명`이다. 대·중·소 기업과 연구소, 학계,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ICT 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ICT뿐만 아니라 제조업, 의료, 서비스 등 ICT 융합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ICT 중장기 전망과 2017년 ICT 10대 이슈 등을 소개한다.

ICT와 다른 산업 간 융합 방향성 전망과 지능정보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2017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 주제는 `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다. 정부의 지능정보산업 관련 비전.
<`2017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 주제는 `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다. 정부의 지능정보산업 관련 비전.>

◇4차 산업혁명 속 ICT 변화 전망=첫날인 25일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ICT`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ICT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지능 정보 결합으로 달라지는 미래상을 전망할 수 있다.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ICT의 대전환 △제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ICT 융합 △제4차 산업혁명의 꽃, 지능정보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데일 포드 IHS 마킷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첫 세션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ICT 기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새로운 성장을 일으킬 기술과 시장, 트렌드 변화를 전망한다. 김도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소용돌이 속 ICT 대전망` 발표에서 ICT 변모를 예측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우리 국가·사회를 4차 산업혁명 생태계에 맞게 개조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전략과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한다.

김영학 서울 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빅데이터와 AI를 이용한 미래형 정밀 의료를 설명한다. 김현문 현대자동차 상무는 메가트렌드 분석을 통한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 방향으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 그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공유 등 ICT와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예측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형주 소장이 지능정보 시대 공공, 과학, 산업의 문제를 풀어 주는 해결사로 수학의 역할을 강연한다. 김명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과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이 각각 소프트웨어(SW)가 이끄는 지능정보 사회의 미래, AI 시대의 ICT 융합산업 전망을 발표한다.

이상홍 센터장은 2017년 ICT 산업 10대 이슈를 소개한다. 이 센터장은 지능정보 기술이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드론,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이 많은 발전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10대 이슈 선정을 위해 1년 동안 국내외 전문가 1000여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2017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 주제는 `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다. 정부의 지능정보산업 관련 비전.
<`2017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 주제는 `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다. 정부의 지능정보산업 관련 비전.>

◇K-ICT, 융합산업 핵심 전략으로=26일에는 `창조적 융합으로 비상하는 K-ICT`를 주제로 `글로벌 新 패러다임 선도의 K-ICT` `신 ICT 패권 플랫폼, 지능정보` `제4차 산업혁명과 ICT 융합` 등 3개 트랙에서 24개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스마트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픽셀과 붓의 조우` `인공지능과 헬스케어산업 혁신` `ICT 융합으로 달리는 자율주행 기술` 등 세션을 통해 분야 간 경계를 허무는 ICT 산업의 비전과 가치, 그 속에서 K-ICT 전략의 역할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소프트파워에 의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과 생태계, 김문현 성균관대 교수는 미래 산업에 빅데이터가 미치는 영향력을 각각 분석한다. 두 교수의 강연을 통해 ICT 패권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지능 정보의 속성 파악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성공 신화를 쓴 중소벤처기업 CEO와 임원들의 강연도 흥미롭다. IoT, VR, AI, 보안, 에너지 정보기술(IT), 핀테크 등 6개 분야에서 ICT 융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해 다양한 성공 전략을 발표한다.

최광진 FX기어 기술이사는 VR 콘텐츠의 활용성과 의미, 기술 이슈를 소개한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ICT 차세대 플랫폼과 AI 로봇, 김지태 마이리얼플랜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핀테크로 해결하는 정보 비대칭과 보험 온·오프라인연계(O2O) 플랫폼의 가능성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상홍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이를 주도할 기술을 선점하는 것은 세계 관심사로, 컨퍼런스를 통해 현황을 점검할 수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은 ICT와 다른 산업의 융합이 핵심이기 때문에 IT 의료, 스마트 퍼니처 등 현장의 생생한 얘기를 듣는 것도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2017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는 미래부 주최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전자부품연구원(KET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 주관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2017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 주제는 `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다. 정부의 지능정보산업 관련 비전.
<`2017 ICT 산업전망 콘퍼런스` 주제는 `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다. 정부의 지능정보산업 관련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