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은하계는 AI가 지배하게 될 것"

인공지능(AI)이 지구를 넘어 은하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퓨쳐리즘 보도에 따르면 인공지능 아버지라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휴버 과학 디렉터는 와이어드2016 강연에서 “2050년이면 소행성대에 1조개가 넘는 자기복제 로봇 공장이 만들어 질 것”이라면서 “몇 백 만년이 지나면 은하계를 AI가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휴버 과학 디렉터는 딥러닝의 아버지라 불린다. 뇌 신경망을 활용한 머신러닝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미래 은하계는 AI가 지배하게 될 것"
"미래 은하계는 AI가 지배하게 될 것"

슈미트휴버 과학 디렉터는 AI가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비탈(orbital) 로봇 공장은 향후 AI로 무인으로 운영될 것이며, 자기복재를 통해 우주를 탐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미래의 과학자가 돼 은하계의 궁금증을 풀어낼 것이고, 그 자리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은 아마 없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스미트휴버 과학 디렉터의 주장처럼 AI는 지속적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며 날로 발전하고 있다. 실제 AI는 스스로 운전하거나 의학적인 진단을 내릴 수 있는데 까지 발전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