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클라우드 기반 VDI 체계` 구축한다

전력거래소, `클라우드 기반 VDI 체계` 구축한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정부3.0 협업과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데스크탑 가상화(VDI1) 체계`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한 개 부서를 선정해 시범운영하고 내년에 확대 운영 후 2018년까지 본사 전부서와 지사까지 구축을 완료한다.

전력거래소는 사업이 완료되면 언제 어디서든 업무 수행이 가능해 업무 연속성 확보와 사무업무 효율성을 향상한다고 기대했다. 또 PC 본체 없이 모니터 형태 단말기만 제공되기 때문에 정보보안성 확보와 설비 유지관리 비용도 감소된다고 전망했다.

강순희 전력거래소 팀장은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이 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정보통신기술(ICT785)이 융합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