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산우물 캠핑장, 캠핑과 낚시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안성 산우물 캠핑장, 캠핑과 낚시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경기도 안성 산우물 캠핑장은 호수를 끼고 있어 낚시를 할 수 있다.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 아이들과 함께 썰매를 타기에도 좋다.

계곡형 저수지인 근처 청룡호수도 수질이 깨끗해 낚시터로 유명하다. 주 어종이 잉어, 향어, 떡붕어 등이라 캠핑과 낚시 두 가지를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주변 경관이 수려해 수상스키나 모터보트 등의 수상레포츠도 즐길 수 있고 진천 방향의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만약 낚시와 수상레포츠에 흥미가 없다면 인근에 비봉산, 서운산과 청룡사가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도 있다.
안성 산우물 캠핑장 관계자는 “산우물 캠핑장은 단순히 캠핑뿐만이 아닌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캠핑, 낚시, 등산, 수상스포츠 이 모든 것을 즐기고 싶다면 산우물 캠핑장으로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산우물 캠핑장 정보는 산우물쉼터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