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키우는 망고, 영어로 말하면 못 알아 들어”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배우 다니엘 헤니가 13살 애완견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LA 일상이 공개됐다.



애완견 망고가 자신의 딸이라고 말한 다니엘 헤니는 “망고 고향은 원래 여의도다. 정말 고집쟁이다. 한국말로 말하면 편해하고, 영어로 말하면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어로 ‘컴 히얼’이라고 말해도 리액션 전혀 없다. 그런데 한국말로 '이리 와 봐'라고 하면 바로 달려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