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세계 유산균 시장 점유율 1위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 유산균으로 만든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제품은 보장균수 10억 마리가 함유됐다. 프로바이오틱스 중 크리스찬 한센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만 배합했다.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특화균주 두 개는 약 240개 임상 데이터로 장 건강 효과를 증명했다. BB-12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하는 안전 원료 인정제도에 등재됐다.

합성착향료, 합성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임산부, 수유부, 유아도 섭취할 수 있다. 흡습 방지 기술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해 상온에서도 보관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비피더스균 등을 칭한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 개선을 돕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