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와 서울지역본부 임직원 150여명에게 `공유경제로의 전환-부제: 무엇이 당신의 것인가(What`s mine is yours)`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공유사회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주목받는 기술적, 사회경제적 요인 분석과 공유경제 플랫폼으로서 자사 `쏘시오`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쏘시오가 육아용품과 생활가전을 가지고 우리 소비사회에 파고 들었던 전략을 소개하고, 공유경제 서비스가 어떻게 유통과 건설, 국토교통부의 새로운 주택시장정책에 고품격 주거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는지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한 쏘시오의 중소·벤처기업, 나아가 기존 대기업과 합종연횡 전략도 공개했다.
이상무 대표는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0회에 합격한 뒤 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초대 자금운용팀장과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한국 대표를 지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