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라운은 북체커 공식 카페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식 카페 오픈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체커(SMS-1339B)는 2015년에 장서 점검을 진행하며 얻은 현장 경험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30%~40% 이상 단축된 시간으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또한 장서 점검과 대출 반납 업무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능은 해당 제품만의 특징으로 공공 도서관, 학교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등에서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업무를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한 손에 들어올 만큼 작고 87g의 무게로 가볍게 제작됐으며 스캔 버튼을 번번이 누르지 않아도 연속으로 자동 스캔이 되어 장서 점검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장서점검이란 도서 관리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장서가 실재 서가에 있는지 대조 확인하여 분실 상태를 조사하고 손상된 도서를 찾아 보수하는 일을 하는 것“ 이라며 ”자사 제품을 통해 사용자가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장서 점검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업체는 공식 카페 오픈을 기념한 북체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