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16일 오후2시 광주CGI센터에서 '2017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연구개발(R&D)사업 등 정보통신기술(ICT)·SW분야 12개 지원 사업과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 콘텐츠·창업분야의 4개 지원 사업이 소개된다. 사업 예산은 약 90억 규모이다.
최근 SW융합클러스터 등 굵직한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원 사업 예산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기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진흥원은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 이후 별도 지원 사업별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이정현 원장은 “지속적으로 콘텐츠분야 지원 규모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생태계구축과 제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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