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모바일 결제기술 '글로벌 특허' 앞세워라

모바일 결제 기술을 둘러싼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다.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등 여러 업체가 글로벌 특허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모바일 결제기술 PCT 국제출원 공개건수(2003~2016) / 자료:특허청
모바일 결제기술 PCT 국제출원 공개건수(2003~2016) / 자료:특허청

특허청은 모바일 결제기술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신청) 특허가 매년 오름세라고 밝혔다. 2007년까지 16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19건으로 급증했다.

출원인별로 비자카드(41건)와 마스터카드(36건)가 선두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ZTE(21건) △알리바바(19건) △ZHOU(14건) △이베이(11건)가 뒤를 이었다.

주요 출원인 현황 / 자료:특허청
주요 출원인 현황 / 자료:특허청

출원인 국적별로 미국이 248건(43.4%)으로 1위다. 이어서 △중국(125건) △한국(51건) △영국(18건) 순이다.

출원인 국적별 현황 / 자료:특허청
출원인 국적별 현황 / 자료:특허청

주요 기술은 모바일과 결제 단말 간 통신을 위한 근거리무선통신(NFC)과 전송 데이터 부정사용 방지 토큰화 기술이 주를 이뤘다. 그 밖에 지문, 홍채 등을 식별하는 생체인식기술도 출원됐다.

기술분야별 출원공개현황 / 자료:특허청
기술분야별 출원공개현황 / 자료:특허청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25.8% 성장한 7800억달러(약 89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허청 강전관 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은 “모바일 결제는 간편하고 신뢰성 높은 기술이 우선”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PCT 국제출원을 통한 특허 확보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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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