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9일과 30일 '청년혁신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역생활문화 청년혁신가 프로그램에 60여 명씩 참석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공통교육 6주와 프로젝트 6주로 구성된다. 과학기술 사업화 모델 사례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한다.
지역생활문화 청년혁신가 사업은 2기를 맞았다. 대학 창업동아리 등이 지역 생활문화를 이용, 특색 있는 사업 모델을 도출하도록 지원한다. 강원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카누·카약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1970년대 전성기 충무로 모습을 증강현실(AR)로 제작했다.
올해도 고령화 밀집지역 장수 그림책(서울), 누들타운 음식 선택 앱(인천), DMZ 자원 활용 유아용 유기농 화장품·음식(강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4팀 청년혁신가가 선발됐다.
위촉된 청년혁신가는 자신이 가진 지역 생활문화 기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 모델을 개발한다. 창조경제센터는 혁신가 활동을 멘토링하고 공간,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 일자리 창출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청년혁신가 과정이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