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크로스는 핵심 사업인 광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서비스운영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인크로스는 서비스운영 사업부문을 분리, 모바일 통합 앱마켓 '원스토어' 운영대행 사업을 관리할 신설법인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를 8월 1일자로 설립한다. 분할은 존속법인이 신설법인 발행주식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이다.
인크로스는 “사업부문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며 “인크로스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다윈', 모바일 배너 애드 네트워크 '시럽애드'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