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매실을 탐하다' 기획전 실시

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25일까지 '매실을 탐하다'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리산 산청 '황매실'을 비롯해 다양한 산지의 제철 매실을 판매한다.

11번가가 황매실은 신선식품 상품기획자(MD)와 국내 음식 레시피(조리법) 업체 '이밥차'가 경남 산청 친환경과수 생산자조합이 수확한 매실에서 엄선했다.

'지리산 황매실'(27㎜ 이상 상·5㎏)은 1만2900원, 유기농 황매실(32㎜ 이상 상·5㎏)은 3만2500원에 판매한다. 무농약 '송광 매실'과 '유기농 설탕', '유리병'을 합포장한 '매실청 키트'(1㎏·2만9700원)도 마련했다.
서법군 SK플래닛 11번가 신선식품 팀장은 “산지 농가, 이밥차오 협력해 매실 판매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농민들의 1년간 수고가 고스란히 담긴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매실을 탐하다' 기획전 실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