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CT가 가져올 자율주행기술은?...29일 '2017 국제 미래자동차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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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간 융합시대 대응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국내 처음 열린다.

AI를 비롯한 ICT가 미래자동차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줄지 관련 시장·기술 동향을 파악한다. 분야별 요소기술 융합에 절실한 자동차·IT·전기전자 등 관련 업계에 유용할 전망이다.

AI·ICT가 가져올 자율주행기술은?...29일 '2017 국제 미래자동차 포럼'개최

이달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미래 자율주행 기술·서비스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2017 국제 미래자동차 포럼'이 열린다. 3회를 맞는 행사는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포럼에는 반도체·자동차·ICT 분야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 등 업계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시장 전략부터 미래차 기술 선점을 위한 자동차와 ICT 융합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국내외 기술 트렌드와 시장 전망이 소개된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한 R&D 추진 현황과 해외 기술 동향을 살핀다. 발표에서 박 원장은 교통사고 감소 등 자율주행이 가져올 혜택부터 자율주행 필요성과 핵심 요소 기술을 집중 소개한다. △5G·LTE △차량사물통신(V2X) △자동차(Vehicle) 플랫폼, △HD Map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이들 요소 기술에 따른 발전상을 제시한다.

여기에 인텔은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구현을 집중 다룬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서비스 등 향후 미래 자동차용 SW를 비롯해 자동차와 인공지능 간 융합에 따른 시장 변화를 전망하고, 인텔의 관련 기술 로드맵을 소개한다.

지난해말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2016 국제미래자동차포럼' 현장.
<지난해말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2016 국제미래자동차포럼' 현장.>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자율주행 상용화 대응 전략 발표도 주목된다. 유시복 자부연 센터장은 국내외 자율주행차 개발 현황에 따른 상용화 방향을 제시한다. ISO TC204 WG14에서 진행 중인 국제표준화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직선구간 자율주행(PADS), 자율 발렛파킹(AVPS), 트럭 군집주행 등 최근 표준화 쟁점 사항을 소개한다.

그 밖에 GM은 전기차 등 미래차에 대한 향후 시장 전략을 소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우리나라와 해외 자율주행 기술 간 시장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 로드맵을 제시한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