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플러스' 美 배터리 성능 평가서 1위… LG G6도 선방

갤럭시S8 플러스 모델.
갤럭시S8 플러스 모델.

삼성전자 갤럭시S8 플러스가 미국 배터리 성능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비교·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갤럭시S8 플러스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3500mAh 용량 배터리를 갖춘 갤럭시S8 플러스가 연속통화 26시간, 롱텀에벌루션(LTE) 데이터 통화 17.5시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갤럭시S8 플러스에 이어 갤럭시S7 엣지(3600mAh)가 2위로 뒤를 이었다.

LG G6(3300mAh)는 3위를 차지했지만 갤럭시S8 플러스·갤럭시S7 엣지보다 배터리 용량이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결과다. 3450mA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구글 픽셀XL(4위)보다 1계단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상위에 오른 스마트폰은 3000mAh 이상 배터리 용량을 갖췄고 전력 소비를 최적화한 프로세서와 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해 사용 시간에 괄목할 만한 향상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이메일이나 SNS,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주기를 길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