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제조산업 빅데이터 니즈에 충족하는 솔루션 제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 됨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가능성이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국내 유일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연구개발 전문기업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Cloudera Sessions에 국내 최초 클라우데라 SI 실버 파트너로서 참가했다. 해당 업체를 비롯한 12개사의 업체들은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Imagine the possibilities)’를 주제로, 빅데이터의 활용 전략 및 비즈니스 효율성 개선과 실제 사례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주요연사로 참여한 비트나인의 김태정 이사는 ‘제조장치산업 빅데이터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 팩토리의 등장과 제조공정에서 방대한 규모와 형태로 쏟아지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비트나인, 제조산업 빅데이터 니즈에 충족하는 솔루션 제시

김태정 이사는 스마트 팩토리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를 통해 확보한 가시성을 바탕으로 통찰력과 효율성을 얻기 위해, 공정 데이터가 어떻게 생성되고, 어떤 과정을 거쳤으며, 어떠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데이터 계보(Data Lineage)’를 관리하려는 기업들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니즈에 충족하는 가장 효율적인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솔루션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를 소개하며,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빅데이터 관리의 이점 및 MDM(Master Data Management) 도입의 효과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제조 현장의 수많은 센서(IoT)에서 생성된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석 실행을 통해 ‘공정 고효율화’를 실현할 때, 비로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빅데이터의 단순 축적을 넘어서 비즈니스 상의 변화로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션 종료 이후 많은 참관객들은 업체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빅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모델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아젠스그래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해당 그래프가 어떠한 방식으로 효율적인 빅데이터/분석 관리에 대한 해법과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 나타나는 효과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잇따랐다. 또한 이 그래프데이터베이스는 업계 선도 제품들을 압도적인 성능으로 제압하며 최근 북미 컨퍼런스에서도 큰 반항을 일으킨 바 있다.

업체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들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아젠스그래프’를 통해 발견한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보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