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종의 전쟁’ 개봉 후 호평 봇물 “완벽한 3부작..완벽한 다리”

(사진='혹성탈출' 포스터)
(사진='혹성탈출' 포스터)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1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30.5%(22만4962명)으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감상한 누리꾼들은 “완벽한 3부작의 탄생이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고 눈을 떼지 못하고 봤네요”, “시리즈가 나올수록 계속 영화가 발전하는 것 같는듯. 완벽했다”, “프리퀄과 시퀄을 잇는 완벽한 다리였다. 앞에 시즌도 다시 보고싶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