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알고보니 손무현 조카? '역시 집안 내력'…김완선 5집 등 유명 가수 앨범 작곡

사진=Mnet캡쳐
사진=Mnet캡쳐

손예림이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가 유명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한양여대 손무현 교수의 조카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손예림의 숙부인 손무현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무도회' 등이 수록된 김완선 5집 앨범 작곡과 프로듀싱은 물론 이승철-엄정화-장혜진-박상민-박완규-안재욱-이승기 등 유명 가수들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의 OST도 담당했던 유명 기타리스트 겸 뮤지션이다.

 

한편, 손예림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 예선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 이승철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손예림은 걸그룹 연습생으로 '믹스나인'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