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자사 대표 모터사이클 '슈퍼커브 시리즈' 글로벌 누적 생산량이 1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58년 출시된 슈퍼커브는 '고객과 가까운 제품을 만들자'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1961년에는 해외 처음으로 대만에서 슈퍼커브 C100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세계 15개국 16개 공장에서 슈퍼커브 시리즈가 생산되고 있다.
1세대 슈퍼커브는 2스트로크 엔진이 장착됐다. 이후 효율과 내구성을 개선한 고성능 50cc 4스트로크 엔진을 채용하고, 탑승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고를 낮춘 백본 프레임과 이물질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대형 플라스틱 레그 쉴드를 탑재했다.
혼다 슈퍼커브 시리즈는 비즈니스 모터사이클로서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18년에 슈퍼커브 시리즈 판매 6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혼다는 슈퍼커브 시리즈 글로벌 누적 생산 1억대 돌파를 기념하는 '슈퍼커브 1억 누적 생산 기념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홈페이지는 슈퍼커브 히스토리와 엠블럼 이미지, 슈퍼커브를 즐기는 사람들의 스냅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혼다 슈퍼커브는 국내에는 2013년 처음 출시됐다. 혼다의 독자적인 전자제어 연료공급 장치인 PGM-FI를 적용해 연비 효율이 63.5km/L를 달성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