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화재, 현장 목격담 보니 "뭔가 터지는 소리 들리고 교대역까지 연기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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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

서울교대 내 신축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서울교대 화재는 16일 오전 9시 29분께 교내에서 새로 짓고 있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에서 시작됐으며 불길이 건물 전체로 퍼지면서 대형 화재로 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11시 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당시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은 “엄청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인근 지역이 깜깜할 정도였다”라며 “동네 전체에 탄내가 진동할 정도로 연기가 심했다”, “교대역까지 냄새가 진동해 고통스러울 정도였다”,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들려 무서웠다”, “불길이 워낙 커서 순식간에 서울교대 건물을 덮쳤다”라는 목격담을 전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짐작케 한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