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가 교육혁명 이끈다]<3>주목할 만한 분야&기업-SW융합교육 '테크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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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융합교육 브랜드 '알코'. 알기쉬운 코딩의 줄임말이다.
<SW 융합교육 브랜드 '알코'. 알기쉬운 코딩의 줄임말이다.>

생활 속 문제를 컴퓨팅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의 기본 자질이다.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내년 중학교를 시작으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된다.

SW 코딩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 알고리즘을 가르치는 기술 교육이 아니다.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주변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SW 코딩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이 에듀테크 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코딩과 생활 속 문제를 접목한 융합교육 도구가 각광받는다.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융합 교육으로도 불린다.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SW 융합 교육 서비스 '알코'를 제공하는 회사다. 방과후학교, 캠프, 특강 등 다양한 형태다.

'알코'는 알기 쉬운 코딩의 줄임말이다. 컴퓨팅 사고력 기반 문제해결과 SW융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SW융합교육 브랜드다. 최근에는 수학·과학과 연계된 SW교육 '알코:사이언스'가 나왔다.

테크빌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인크래프트:에듀케이션 에디션'을 활용한 SW융합교육 협력 관계를 맺는 등 SW융합교육 시너지를 내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알코는 학생이 직접 코딩한 결과를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하고,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SW교육전용 플랫폼도 제공한다. 알코 플랫폼은 2015년 11월 이러닝 어워드 글로벌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방과후학교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SW융합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SW중심대학교, 수도권 소재 대학교와 협력해 '알코아카데미 캠프' '알코 부모특강' 등도 실시했다.

향후 SW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학습지원시스템을 통해 강사, 학생, 학부모 모두를 위한 통합 SW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성인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앞으로 알코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 피지컬컴퓨팅, 과학과 수학 등 교과융합, 메이커 과정 등 다양한 SW코딩 융합교육 콘텐츠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코 교재 및 교구 사진
<알코 교재 및 교구 사진>
이형세 대표
<이형세 대표>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