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아역배우의 키스신 선생님? 데뷔 15년 차가 밝힌 키스신 꿀팁 '눈길'

사진=김유정이 김소현에게 키스신 조언을 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사진=김유정이 김소현에게 키스신 조언을 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김유정이 화제가 된 가운데, 김유정이 김소현에게 키스신 조언을 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김유정의 절친이자 동료배우인 김소현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저의 키스 선생님은 배우 김유정”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소현은 "김유정이 드라마 '보고 싶다'에서 키스신이 있느냐고 물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키스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김유정이 '양치질은 많이 할 필요 없다. 양치질은 한 번만 하고 사탕을 먹어'라고 설명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과 김소현은 1999년생 동갑내기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등장했다. 아역배우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던 두 사람은 2018년 20살 성인이 됐다.

 

한편, 김유정은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03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유정은 성인이 된 후 첫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