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상 신임 광운대 총장이 'ICT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총장은 1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스마트한 변혁의 리더십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 동참해 광운대가 ICT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글로벌과 지역 중심 발전전략을 통한 광운의 웅비전략으로 '글로컬 멀티-유니버시티'를 제시했다. △역량교육 시스템의 재정비 △신개념 복지서비스의 실현 △효율적 산학협력 시스템의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의 조성 등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원하는 '멀티'의 개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임식에는 신철식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김대철 광운대 총동문회장,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 이종걸 국회의원, 이정구 성공회대학교 총장, 조경식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 구원모 전자신문사 대표 등 내외빈과 대학 구성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 신임 총장은 충암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공학 석사,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정보통신처장, 정보과학교육원장을 거쳤다. KBS 경영평가위원, 미래창조과학부 ICT 정책고객대표자회의 위원, 차세대방송기술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