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남자들 관심 싫어서 스포츠머리 했다"는 시절 보니? '굴욕 無'

사진=박선영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미모에 얽힌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박선영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미모에 얽힌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선영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박선영의 미모에 얽힌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선영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박선영은 '학창시절 남자애들이 많이 따라다니지 않았냐'는 질문에 "남자애들이 따라다니고 너무 기다리고 그랬다. 관심받는 게 싫어서 스포츠로 머리를 밀었다. 그랬더니 잘생긴 남자로 오해를 받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가 당시 학생부였다. 그래서 혼났었다. 머리를 짧게 밀고 나니까 여학생들이 남자인 줄 알고 많이 따라오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선영의 학창시절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선영의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선영은 짧은 단발머리 헤어를 하고 있음에도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미를 뽐냈다.

 

한편, 박선영은 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