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지은. 과거 '제제' 논란을 일으킨 로리타 콤플렉스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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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의 아저씨' 이지은(아이유)이 자신에게 있는 '로리타 논란' 때문에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사진='나의 아저씨' 이지은(아이유)이 자신에게 있는 '로리타 논란' 때문에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 이지은(아이유)이 자신에게 있는 '로리타 논란' 때문에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힌 가운데, 로리타 콤플렉스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은은 지난 2015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5살 꼬마 제제에서 모티브를 딴 곡 '제제'의 가사가 선정적이라며 해당 도서의 출판을 담당한 업체로부터 공개적으로 항의를 받은 바 있다. 또 소아성애를 자극하는 로리타 콘셉트를 고수한다는 일부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성인이 안된 어린 여자아이에게 성적 흥미를 느끼는 것을 로리콘(Lolicon) 또는 로리타 콤플렉스(Lilita complex)라고 부르며, 성인이 안 된 남자아이에게 흥미를 느끼는 것을 쇼타콘 또는 쇼타로 콤플렉스라고 부른다.

 

당시 이지은은 어린 아이를 성적 유희화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강하게 반박하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이지은이 젖병을 물거나 우유를 뿌리고 립스틱을 뭉개 바른 장면을 로리타 콤플렉스로 지적했다.


 

한편, 이지은은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기자간담회에서 "가수로서 냈던 앨범에서 따라붙었던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은은 "당시 가수로서 전달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으면, 누군가가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깊게 했다. 그 부분에 대해 경각심을 더 가졌다. 감독님께도 이런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고, 내가 이 드라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