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발발타’ 선다방 웹툰작가와 ‘묘지공주’를 발표한 차율이 작가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아수라발발타’를 연재하고 있는 선다방 웹툰작가와 동화작가 차율이의 맞선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달달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아수라발발타’ 현재성 작가는 고민을 적는 메모에 "감정 표현이 서툴러요“라고 적었다가 수정하며 ”하지만 이제 괜찮아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선다방 웹툰작가의 고민지를 본 MC 양세형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이어 이적, 유인나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선다방’ 방송 이후 차율이는 23일 "어제 마라톤 구경 갔다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으며 현재성 작가 역시 마라톤에 참여했다는 게시물을 올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실제로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