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하루 앞두고 카네이션 만드는 법 화제…"생각보다 쉬워"

사진=어버이날(5월 8일)을 하루 앞두고 카네이션 만드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어버이날(5월 8일)을 하루 앞두고 카네이션 만드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버이날(5월 8일)을 하루 앞두고 카네이션 만드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에는 3분 52초 분량의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위한 준비물은 주름지, 가위, 핑킹가위, 목공용풀, 인조 잎, 꽃 테이프, 고무줄, 꽃철사 등이 필요하다.

 

만드는 방법은 카네이션 색과 비슷한 주름지를 핑킹가위로 길이 40cm, 높이 8cm 카네이션 크기로 자른 후 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주름부분을 좌우로 펼친다.

 

주름지를 말아 꽃 모양을 만들어 준 후 꽃송이이 철사를 고정시키고 그다음 꽃잎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꽃 테이프로 접착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꽃받침 아래에 인조 잎을 끼우면 주름지 카네이션이 만들어진다.

 

약 10분만 짬을 내면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56년 국무회의에서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1973년 어머니날은 '어버이날'로 개칭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