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나이를 잊은 청순미 '남심 저격'…결혼에 대한 시각 "의외?"

사진=배우 강경헌이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배우 강경헌이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강경헌이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경헌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며 화사하게 등장했다.

 

이날 김부용은 강경헌의 나이를 묻자 강경헌은 "1975년생이다"라고 답했다. 구본승은 강경헌의 동안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구본승은 강경헌의 나이 뿐 아니라 별명, 주량까지 물었고, 김부용은 "형의 이런 모습 20년만에 처음 본다. 나는 그냥 갈 걸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성 출연진들은 첫 등장한 강경헌에게 폭풍 관심을 보이며 이것저것 질문했고, 강경헌 역시 적극적으로 답변했다.

특히, 원하는 남성상을 묻는 질문에는 자신의 마음을 단순하게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남성상을 고백한 강경헌이지만, 사실 결혼과 관련해서는 회의적 시각을 취하고 있는 그녀였다.

 

앞서 강경헌은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해 "예전에는 결혼 이후 연기를 이어가자는 생각도 했었지만 이제는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제는 일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일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