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가 28일 청담동 '더 클래스 청담'에서 '후디스 산양유아식 15주년 축하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파티는 카우 분유가 주를 이뤘던 국내 분유 시장에 '산양유로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며 시장을 이끈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소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15주년을 기념해 '산양유아식'을 먹고 자란 '산양둥이'들의 생일도 함께 축하하며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아기와 엄마, 아빠도 함께 참석했다.
올해 15주년을 맞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국내 최초의 산양유아식 제품으로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자연방목으로 스트레스 없이 키운 건강한 산양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원라인 공법으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유에 가까운 단백질과 지방조성으로 소화 흡수가 빠르며, 면역, 성장, 두뇌발달 등을 돕는 모유성분들이 천연으로 함유돼 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지난 2003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누적판매량 1600만 캔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산양유아식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파티는 육아 정보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 경험담과 육아기 등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했던 순간과 자신만의 육아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연을 맡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는 엄마, 아빠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강 육아 방법 및 응급 시 대처방안 등을 강연하여 참여자들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15년의 역사를 이어온 것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이 있었던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산양유아식 제품으로써 그 명성에 걸맞은 품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