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4년 연속 수입차 '왕좌'에 도전하는 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준대형 세단 10세대 신형 E클래스 (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준대형 세단 10세대 신형 E클래스 (제공=벤츠코리아)

사상 최대 시장으로 커진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1만6916대 팔리면서 '베스트셀링' 1위를 독주하고 있다. E클래스 독주 체제는 1만9660대를 판매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후 2016년 2만2837대, 2017년 3만2653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 판매 1위에 올랐다. BMW '5시리즈'는 3년 연속 E클래스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올해도 1~5월 1만4411대를 판매하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3위 자리를 두고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간 경쟁도 치열하다. 올해는 3시리즈가 6823대로, C클래스(5890대)를 약 1000대 앞서고 있다. 토요타 '캠리'는 올해 수입차 판매 5위에 오르면서 일본차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데이터뉴스]4년 연속 수입차 '왕좌'에 도전하는 벤츠 'E클래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