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라이센스 가졌던 승리, 아깝게 기회 놓쳤나...폐업 소식 전해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호날두 라이센스를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진 승리가 호날두의 방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승리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빅뱅 멤버들과 출연했을 당시 호날두의 한국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승리는 호날두가 만약 한국에 올 경우 모든 관리 및 마켓팅을 담당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호날두가 25일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호날두 라이센스를 가진 승리와 만남이 성사될 지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이번 호날두의 방한은 승리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올 3월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빅뱅 초창기부터 사업을 했다”며 “호날두 매니지먼트도 했지만 호날두가 오질 않아서 폐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호날두의 방한은 맨유 소속 당시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찾았던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