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남편에 쏠리는 과도한 관심...누리꾼 "일반인 신상털기는 자제해야"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지우 남편의 신상에 대해 과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디스패치는 최지우의 남편은 최지우보다 9살 연하로 현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와 남편의 만남은 알려진 것보다 오래됐으며 최지우를 만나면서 이름을 개명했고 최지우가 남편의 사업 초반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우의 남편에 대한 보도가 나오자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건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대한 선입견을 줄 수 있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라며 "두 사람은 현재 가정과 일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지우 남편에 대한 보도가 전해지면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지우와 최지우 남편 그리고 최지우의 남편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생활앱’까지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최지우의 남편이 연일 화제를 모으자 일부 누리꾼들은 "최지우가 일반인 남편을 배려해 공개하지 않았던 신상 정보들을 굳이 공개할 필요가 있었냐"며 "일반인임만큼 신상털기는 자제해야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