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앱 여보야 ‘내 여보야는 내가 직접 찾는다' TV 광고 공개

결혼 앱 여보야 ‘내 여보야는 내가 직접 찾는다' TV 광고 공개

스마트한 결혼 앱 여보야의 신규 TV CF가 공개됐다.

이번 광고는, 무료한 주말 오후 공원을 거닐며 무작정 인연을 기다리기만 하던 남자와 청첩장을 받고 우울해져 침대 속에 꽁꽁 숨어만 있던 여자가 배우자를 직접 찾을 수 있는'여보야'를 사용하고 성혼에 성공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들이 일상 속 겪었을 법한 에피소드를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위트 있는 연출로 풀어냄으로써 여보야 CF 영상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나 ‘내 여보야는 내가 직접 찾는다'는 메시지를 각각의 남녀 시리즈에 부드럽게 녹여 냄으로서 ’내 손으로 딱! 내 마음에 쏙!‘ 드는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여보야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보야를 제작한 ㈜인포렉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CF 영상은 재미와 공감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필두로 여보야만의 차별화된 셀프 매칭 시스템을 강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세계 · 대도시 · 농어촌 어디서나 많은 분들이 여보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결혼지원금, 성혼환불제, 땡스여보야 후기이벤트 등의 성혼 장려 프로젝트를 통해 성혼율 상승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보야는 커플매니저나 지인 등 타인에 의한 매칭이 아닌 본인이 직접 자신의 배우자를 찾을 수 있는 셀프 매칭 결혼서비스로, 론칭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75만 건, 사용자 수 50만 명, 성혼 후기 2,000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