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벤처스는 가상현실(VR) 카페 '엔터VR' 신사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엔터VR 신사점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인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했다. 기존 지점들과는 달리 VR어트랙션과 VR플레이룸의 VR게임을 각각 2층과 3층에 구비해 함께 즐길 수 있다.
VR어트랙션으로는 롤러코스터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VR롤러코스터', 상하좌우 360도로 회전하는 탑승형 게임 '엑스토네이도', 한 여름 공포를 날려버릴 VR 전용 공포 체험관 '전설의 고향-목각귀'를 즐길 수 있다.
VR플레이룸에는 VR전문 메인 콘텐츠 공급사(MCP) '원이멀스' 마이타운게임 '디저트슬라이스'와 '다이어트스매시'를 포함한 20여종 다양한 VR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에스벤처스는 엔터VR 신사점에 이어 강남역점, 명동점을 속속 오픈할 예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