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소프트웨이브 2018' 참가해 '자사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선봬

비투엔, '소프트웨이브 2018' 참가해 '자사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선봬

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18’에 참가해 데이터 관리 솔루션 SDQ와 SMETA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비투엔은 기업 및 정부조달 SW부문에 참가해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의 기능을 소개하고 SDQ을 통해 데이터 품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비투엔 측에 따르면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는 스케줄러와 프로파일링 프로세스를 이용, 진단 룰을 간편히 적용·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품질의 가시성 확보로 현황 파악이 용이하며 데이터 품질 기준에서 간단하고 체계적인 검증이 가능하다. 또한 중요 DB 데이터 무결성 확보와 오류 데이터로 인한 이슈를 최소화하며, 스케줄 생성과 주기적인 자동 진단 수행으로 지속적인 품질 현황 파악과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비투엔은 신규 개발중인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SMETA도 사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데이터 표준 기반 데이터에 대한 정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솔루션으로 웹 기반 별도의 솔루션 설치가 필요 없이 브라우저만으로 사용 가능하다. Java기반으로 OS에 종속적이지 않고 다국어를 지원하여 유연성의 강점이 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UI 제공과 모든 정보를 엑셀로 대량 등록할 수 있다.

조광원 대표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표준화를 수행해 품질을 개선하고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며 "SMETA와 SDQ를 통해 고객들이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