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IT 선도기업 아이비즈소프트웨어는 지난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회 베리드 ICO 참여자 밋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밋업은 40여 명의 투자가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사업 진행현황 및 향후 계획 발표, 2부 온ㆍ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계획 발표, 3부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택균 CTO는 베리드 플랫폼 데모 시연을 보이며 전자결제 개발 현황 등 지금까지 사업현황과 블록체인 신규개발 모델인 사이드 블록체인(Side Blockchain)을 소개하는 등 향후 사업방향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최초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구축한 베리드(Berith) 플랫폼은 프라이빗(Private)과 퍼블릭(Public)의 블록체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Hybrid) 블록체인이다.
베리드는 뛰어난 안정성과 편리성, 3중 보안체계를 지닌 자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베리드 지역화폐 플랫폼은 전문 인력 없이도 지자체의 지역 화폐 발행 및 관리가 가능해 최근 지자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비즈소프트웨어는 2006년 설립 후 축적된 통합 멤버십 플랫폼 관련 기술력을 앞세워 향후 온ㆍ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